커피를 마시면 꽃을 주는 제주 카페, '꽃이다'.
'꽃이다'는 꽃집과 카페를 함께 하는 것 같다.
입구에 꽃집이 있고 안으로 들어가면 카페가 있는데,
문을 여는 순간 완전 귀요미 고양이가 맞이해준다.
뭔가 부스스한 느낌의 냥이 ㅋㅋ 귀여워!
내부 인테리어도 예쁘지만, 창 밖으로 보이는 귤밭이 다하는 카페.
어딜 앉아도 그림 같은 모습을 볼 수 있다.
오전 11시 이전에 가면 샌드위치와 아메리카노 세트가 12000원.
나는 친구 기다리느라 잠시 간 거라 자몽 퐁당 블랙티로 주문했다.
라탄 트레이도 이쁜데 그 안에 있는 나무 숟가락, 티백과 연결되어 있는 꽃,
그리고 선물로 주신 빨간 꽃 전부 너무 취향저격이다.
꽃이름은 모르겠지만 둘 다 너어무 이쁘다.
친구가 와서 함께 밖으로 나오니 이런 풍경. 저 새장이 너무 탐났다.
바로 옆에 있는 귤밭.
입구에 있는 꽃집.
귀여운 냥이 다시 한번.
너 솔직히 졸리지?
서귀포에 있는 걤성 카페, 꽃이다 완전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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