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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대리카페3

[요요무문] 평대리 걤성 북카페 추천 평대리 바다 보며 커피 한잔 어때요? 평대리 역시 바다를 따라 쭉~ 예쁜 카페와 식당들이 있다. 평대리는 한달 넘게 지내던 세화에서 가깝기도 하고 올레길 20코스에 포함되어 있어서 자주 가곤 했었는데, 이 날은 모처럼 친구들과 함께 가서 잠깐의 수다타임과 긴 독서 타임을 가졌다. 요요무문 명예나 명성이 보잘 것 없어 남에게 잘 알려지지 않음. 카페 이름의 뜻은 이러하지만 사실 요요무문은 당근케이크 맛집으로 아는 사람은 아는 단골이 많은 카페다. 이 곳을 추천해 준 친구도, 제주도에 올 때마다 꼭 이곳을 들른다고 했었다. 주인장님이랑도 친하다고 하는데, 내가 갔을 때는 조용한 알바분이 계셨다. 시크 시크. 당근케이크 맛집이다 보니 메뉴에 토끼 세트가 있다. 당근케이크와 당근주스의 조합. 나는... 디저트에.. 2020. 5. 13.
[벵디와 평대우유차] 바다 보며 문어 먹고 옆 집에서 우유 마시고! 엄청난 비주얼의 돌문어 덮밥 먹고 밀크티로 마무으리! 올레길 20코스, 평대바다 앞에 있는 돌문어 덮밥 전문점 벵디와 그 바로 옆에 있는 우유 전문점 평대 우유에 갔었다. 바다를 바라보며 이런 걸 먹어도 되나~ 싶을 정도로 사치스러운 느낌! 파도치는 모습을 보는 게 반찬이고 디저트라네 ㅎㅎㅎ 메뉴를 주문하면 먹는 방법을 설명해주신다. 돌문어 잘게 썰어서 꼭꼭 씹어먹고, 톳덮밥에는 간장을 살살 뿌려서 섞어 먹기~ 동영상을 찍겠다고 했더니 문어자르며 긴장한 친구ㅋㅋㅋ 둘이서는 이 많은 것을 다 먹을 수 없어 반쯤은 남기고 옆에 있는 평대 우유차로 옮겼다. 이름은 평대 우유 차지만 커피도 판다 ㅎㅎㅎ 먹고 싶은 게 너어어어무 많아서 결정하는데 힘들었다....ㅠㅠ 나를 유혹하는 젖소들 ㅋㅋㅋㅋㅋㅋㅋㅋ 문을 열고.. 2020. 5. 2.
[제주 카페] 귀요미 고양이들의 천국, 카페리 CAFE RI 냥덕은 꼭 가야하는 카페, 카페리! 구좌읍 평대리 근처의 카페, 카페 리! 사랑스러운 냥이들 집사님이 운영하시는 카페라 허버허버 찾아갔다. 세화에 살던 때라 설렁설렁 걸어 갔는데, 올레 20길에 있어서 편하게 갔다. 올레길은 표시가 잘 되어 있어서 지도를 켜지 않아도 쉽게 따라갈 수 있다. 다양한 길이 계속 추가되는 것 같던데, 수고가 많으십니다 'ㅅ' 점심 먹고 놀다가 설렁설렁 걸어갔더니 손님이 별로 없는 저녁 시간대이기도 했고, 손님들이 냥이들과 놀고 싶어 하는 게 많이 티 나셨는지 집사님께서 나와서 냥이 운동시켜주셨다 ㅎㅎ 신기하게 그 이후 다른 손님들이 똑같이 놀아주려고 해도 심드렁한 냥이들 ㅋㅋㅋㅋ 새침한 거 너무 이뻐 ㅎㅎㅎㅎ 내가 너네 보러 한 시간을 걸어왔다 ㅎㅎㅎ 올레 20길과 평대리 바.. 2020. 4.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