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남부여행1 [반고흐의 도시 아를Arles] 프랑스 남부에서 만난 반고흐 반 고흐의 영감이 되었던 남프랑스의 따뜻한 도시, 아를 반 고흐가 1888년부터 1889년까지 대략 15개월간 머무르며 200여 장의 작품을 남긴 아름다운 프랑스의 소도시 아를. 기원전 46년 경 '율리우스 세자르'에 의해 세워진 아를은 고대 로마시대 때 무역으로 굉장히 번영했던 도시로 아직까지 로마시대 유적을 만날 수 있다. 아기자기 귀여운 도시라고 생각하고 왔다가 만난 거대한 건물들. 고흐는 밤의 카페, 도개교, 노란집(2차 세계대전 당시 폭격 당해 현재는 볼 수 없지만 고흐와 고갱이 짧은 시간 동안 함께 살았던 곳이라고 한다), 해바라기, 아를의 별이 빛나는 밤, 아를 병원의 정원 등 굉장히 많은 작품을 이 곳에서 그렸다. 그래서 아직도 전 세계 사람들이 고흐의 흔적을 찾기 위해 이 곳으로 찾아온다.. 2020. 4.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