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호치민3

[베트남] 한국인처럼 먹기 VS현지인처럼 먹기 호찌민 한인 맛집과 현지인 맛집 비교 체험 호찌민에서 지내는 동안 대부분의 식사를 현지에 사는 한국인 친구와 먹었기 때문에,현지 음식뿐 아니라 다양한 나라의 음식을 먹었고, 한식당이나 한인카페도 자주 갔었다. 나는 완전 한식파여서 불만이 전혀 없었고친구가 이미 경험해보고 선택해서인지 갔던 식당들도 모두 너무너무 맛있어서여행으로 갔던 다른 베트남 지역들보다 훨씬 행복하게 지낼 수 있었다. 이게 한국인지 베트남인지 알 수 없는 4일간의 맛집 탐방! 비행기에서 내려 호텔에 짐을 두고 바로 왔던 호찌민 첫끼!아르헨티나 식당인가본데, 호수 뷰가 너무 좋았다. 아직 베트남이라는 실감을 못하겠는 상태로 먹는 중. 친구가 근처에 사는 다른 친구들을 불러 함께 했던 저녁을 마치고단 둘이 온 스타벅스. 친구를 위해 준비한.. 2020. 5. 19.
[베트남] 동남아 숙소는 무조건 안락해야 한다규.... 더위에 지칠 때는 숙소로 고고, 동남아 숙소는 더 신중하게! 베트남 호찌민에서 4일간 지냈는데, 친구를 만나러 간 것이긴 했지만 가족과 함께 사는 친구네로 가기는 부담스러워 근처 호텔에서 지냈다. 특별히 화려하지도 비싸지도 않은 비즈니스 호텔 멀펄르 크리스털 팰리스 호텔(MerPerle Crystal Palace Hotel). 공항에서 20km쯤 떨어진 4성급 호텔인데, 한인타운과 아주 가까워 친구랑 만나기 편했고, 관광지보다 훨씬 조용하고 한적해서 여기가 베트남인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이그제큐티브 룸에 묵었고, 특가 할인 찬스 이용해서 1박당 대략 10만 원 정도였다. 내부 객실은 깔끔하게 더블베드와 티비, 작은 소파(?)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역시 기본에 충실한 깔끄미 샤워실. 동남아 유명.. 2020. 5. 15.
[베트남] 메콩강 일일 현지인 투어 from 호치민 메콩강 투어, 현지인이 해주는 저렴이 단체여행 호치민에 사는 친구네에 놀러갔었다. 한인타운이 형성된 곳에서 쾌적하게, 마치 한국에 있는 것 처럼 지내다가(목적이 친구를 만나는 것이었기에..) 하루는 혼자서 현지인 투어를 갔었다. 대략 2~3만원? 정도의 저렴한 비용으로 일일 투어가 가능하고, 다양한 국적의 사람과 함께 버스로 여행하면서, 신기한 체험을 하며 하루를 보낼 수 있다. 베트남에 있으면서 든 생각은, (고수와 레몬그라스를 좋아하진 않지만 이것만 제외하면) 저렴하게 맛있는 식사가 가능하고, 교통편이 아주 열악하다는 것이다. 절대절대 운전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드는 도로에는 차와 사람과 오토바이와 자전거가 꽉 채워져 있고, 아주 무질서하지만 그 안에서 (나는 이해하지 못했지만)자기들 나름의 질서를.. 2020. 5.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