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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카페추천2

유동커피, 커피 한 잔 하실라우? - 부산 카페 추천 전포 카페거리, 식빵(?) 만들러 간 유동 커피 꼼지락거리기 좋아하는 친구와 함께 식빵(??)을 만들기 위해 서면으로 갔다. 처음 가려던 곳은 전포 카페거리에 있는 다운트. 매장이 넓어서 눈치 보지 않고 식빵을 구울 수 있을 것 같아 선택했지만 현재 공사 중. 그래서 근처에 있는 커피스미스로 가려고 했지만 저렇게 창을 다 열어 두고 에어컨이 없는 곳에서 식빵을 굽다가는 분명 화를 낼 거 같아서 최종적으로 옮긴 곳이 유동 커피였다. 워낙에 레트로 한 걤성을 좋아하는데 간판의 궁서체(바탕 체인가 ㅎㅎ)부터 맘에 쏙 들었다. 간판에 그려진 분이 주인장이신지는 모르겠지만 막걸리 56잔쯤 하신 것 같은 눈빛으로 커피를 권하는 곳. 점심을 먹고 바로 간 곳이어서 따로 빵을 시키지는 않았지만, 매장 들어가자마자 눈길.. 2020. 6. 14.
힐링하러 '풍경속으로', 부산 전통 카페 부산 전통카페 '풍경 속으로' 부산 기장에서도 산으로 올라가고 올라가고 올라가고 올라가고, 험한 길을 운전해서 어느 산속으로 올라가면 '풍경 속으로'라는 무인카페가 있다. 처음 갔을 때 여기가.. 카페가 맞나??? 차에서 내려서 확인해야 할 정도로 카페스럽지 않은 입구였다. 무인 카페이기 때문에, 입장할 때 1인 5000원을 투입구에 넣고 입장하면 된다. 그렇게 들어가서 본인이 원하는 차나 커피를 셀프로 내려 마시고, 서비스로 제공하는 빵과 과일을 마음껏 먹으면 된다. 주인장님이 직접 재배하시는 과일인 것 같았다. 대신 본인의 자리 정리 및 설거지는 스스로. 이 곳은 무인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내부에 인테리어나 소품 등이 너무 잘 정리되어 있어서 보는 재미가 있었다. 전통 찻집이라는 것에 충실한 느낌. .. 2020. 5.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