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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화카페2

[제주한달살기] 미묘와의 따뜻한 데이트, 카페 미와 발 냄새 좋아하는 순남 씨와의 만남 시골 작은 디저트카페, 카페 미와 월, 수, 금, 일요일 : 오전 10시 ~ 오후 6시. 화, 토요일 : 오전 10시 ~ 오후 9시. 목요일 : 쉬어요. 세화리에 있는 작은 카페, 카페 미와는 주인장님이 직접 구우시는 케이크와 빵이 유명한 디저트 카페이다. 하지만 그런 것보다 나에게 더 중요한 것은 냥이.... 순남이를 만나러 왔는데 주인장님께 여쭤봤더니 출근하지 않으셨다고ㅠㅠ 아쉬워라....(스포: 행복한 반전이 있었.... 내가 카페를 갔던 두 시쯤에는 손님이 한 팀도 없었다. 내가 떠날 때는 5~6팀이 공간을 함께 했었고. 그래서 이리저리 사진도 찍고, 책도 고심해서 여러 권 고르며 시간을 보냈다. 너무 좋아하는 오래된 피아노.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공간으로 쏙... 2020. 6. 10.
[제주기름떡] 세화 카페 '다복다복'의 JMT 메뉴! 기름떡이 뭔가요?? 응? 음... 맛있는거.....? 세화에 살 때 함께 했던 삼인방이 있었다. 몇 년을 중학교에서 국어 선생님으로 일하다 임용 공부를 위해 그만두고 본격적으로 공부하기 전 제주 한달살이를 위해 온 친구와 간호대 졸업과 병원 취업 사이 시간이 비어 제주에 내려왔던 친구. 그 두 친구와 세화리에서 함께 한 시간은 대략 3주 가량이지만 추억이 너무 많아서 계절 몇번은 함께 한 느낌이 든다 'ㅅ' 그 둘과 아직은 서먹할 때 갔던 곳, 제주 세화리 카페 '다복다복' 집에서 가까워 '제주풀무질'이라는 동네서점 구경 후 설렁설렁 걸어서 갔다. 밖에서 보는 건물 모습이 평범해서 큰 기대 없이 들어갔는데, 내부는 너무 이쁘게 꾸며두셔서 메뉴가 나올 때까지 한참 동안 사진을 찍었다. 제주는 돌담이 흔해서.. 2020. 5.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