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대앓이1 [제주한달살기] 혼자서 보내는 생일 - 비자림과 평대앓이 제주에서 혼자 생일을 보내는 방법 - 나가즈아! 요즘은 이 제도가 없어졌지만(애초에 왜 있었는지 의문... 음력이 그렇게 중요했나? 심지어 음력 생일은 1월...), 나는 생일이 빨라 학교를 일찍 들어갔다. 외우기 너무 쉬운 날, 2월 22일에 태어났고, 그래서 3, 4월 생인 동급생 친구들과 비교했을 때 일 년이나(?) 이르게 학교를 다녔다. 여전히 친하게 지내는 초등 동창 그룹 중에도 3월에 태어난 친구가 있는데, 가끔 "언니야~"라며 애교를 부리기도 한다. 그 그룹에서 혼자 미혼이기도 하고, 짓궂은 장난도 많이 쳐서 "으이구 동생아, 막내야"라는 소리도 자주 듣는다. 올 1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 제주에 있었던 나는, 혼자서 생일을 보냈었다. 2016년 생일을 맞아 혼자 스페인 여행을 했던 때.. 2020. 5.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