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상은 넓으니 떠돌아다녀야 하지 않나?/말레이시아

[부킷팅기] 쿠알라룸프르 근교 여행 재패니즈 빌리지+콜마르 트로피컬

by 딸기 먹는 몽룡이 2020. 5. 13.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프르 근교 여행지 추천

쿠알라룸프르에서 차로 한 시간 정도 이동하면 부킷 팅기라는 지역이 있고

그곳에는 일본 마을과 프랑스 마을이 작게 형성되어 있다.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배경이 되었던 콜마르를 본 따 만든 콜마르 트로피컬, 

일본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재패니즈 빌리지. 

 

쿠알라룸푸르에서 주말여행 가기 좋은 지역이다. 숙소는 아래 링크 참조.

https://mongnyong0506.tistory.com/24

 

[쿠알라룸푸르 근교 여행] 더 샤토 스파 앤 오가닉 웰니스 리조트

The Chateau Spa & Organic Wellness Resort, KL 근교 추천 여행지, 벤통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프르 근교에 일본 마을, 보타닉 가든, 콜마르 트로피컬(프랑스 콜마르 지역의 마을을 구현한 테마파크)이 있는..

mongnyong0506.tistory.com

숙소에서 차량을 요청해 재패니즈 빌리지에 먼저 갔다, 점심부터 먹고자!

 

올라가는 길에 보였던 귀여운 원숭이들..

근데 보고 있다 보니 먼가 앙칼지고 사납다. 

그 당시 묵었던 숙소에도 원숭이들이 왔었다... 수영장에 놀러 온 거니? 물 마시러 온 거니?

오른쪽 나무에서 포식하고 있는 원숭이들을 보며 걸어올라 가면 꽤 높은 곳에 도착하고, 

표지판을 따라 가면 일본 식당이 보인다. 

오랫동안 동남아시아에 많은 투자를 한 일본은 말레이시아에서도 곳곳에서 보인다. 

 

외제차는 대부분 일본 브랜드이며, 쿠알라룸푸르에서 가장 비싼 지역은 일본인이 사는 동네다.

 

부킷 팅기에도 재패니즈 빌리지가 있고, 꽤 많은 관광객이 온다. 

친구는 말레이시아 최고 인기 음료인 100 Plus(이온음료 같은데 맛이 밍밍해서 나는 좋아하지 않는다),

나는 늘 시키는 콜라(제로 콜라나 다이어트 콜라 노노)!

손님이 많지도 않았는데 거의 한 시간이 걸렸다. 

중간에 친구를 두고 혼자서 주변 숲 속을 산책하다 오기도.

그렇게 배를 채우고 일본 마을로 올라갔다. 

 

일본 전통의상인 기모노 체험도 있었지만 하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아서 주변 구경만 했다.

고즈넉한 공원이 잘 조성되어 있다. 

숲소리 ASMR.

숙소에 전화해서 차량을 요청해 콜마르 트로피컬로 이동했다. 

그다지 크지는 않지만 콜마르의 건물들을 잘 카피.. 해서 이쁘게 꾸며뒀다. 

저녁 먼저......

다양한 음식을 파는 식당이 많은데 피자를 먹고 싶어서 무작정 입구 근처 식당에 앉았다. 

저녁을 먹고 나니 어두워지기 시작하고 빛이 들어온다. 

이 작은 마을에도 스타벅스는 존재한다는 것이 참 신기하다..

 

서울에도 스타벅스가 대략 480개가 있다고 하는데,

프랜차이즈보다 주인장의 개성이 담긴 로컬 카페가 더 사랑받았으면 좋겠다. 

주문하고 있는 친구. 

내가 커피 쏜다! 하고 스벅으로 뛰어 들어갔다. 

함께 간 아큐이..

친구가 늘 마시는 아메리카노와 내가 늘 마시는 라떼.

써니와 배키 ㅋㅋㅋ

커피를 마시며 수다를 떨다 보니 해가 다 지고 더 아름다운 풍경이 나온다.

숙소로 돌아가기 전 콜마르 트로피컬을 2층에서 바라고 감탄한 뒤 마무리. 

말레이시아에서 2년간 살면서 가장 힘들었던 것이

휴일에 할 일이 없다는 것이었다. 

 

1년 365일, 매일 덥기 때문에 야외활동을 하기 어려워

대부분 몰에 가서 시간을 보냈고 쇼핑을 좋아하지 않는 나는 금방 식상해졌었다. 

 

원데이 클래스를 듣기도 하고, 

인스타에서 핫한 레스토랑이나 카페 등을 돌아다니기도 했지만 이도 매주 하니 금방 질렸다. 

 

그래서 나중에는 이동 시간이 좀 걸려도 근교 여행을 가려고 노력했다. 

 

비행기 또는 차량으로 1~3시간 이내로 갈 수 있는

싱가포르, 말라카, 랑카위, 페낭, 발리 등을 갔었는데

모두 좋았지만 접근성은 이 곳 부킷 팅기가 제일 좋았다. 

 

편하게 택시 또는 버스로 1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으니,

쿠알라룸푸르에 거주하는 분들에게 주말여행으로 강추!

댓글4

  • Favicon of https://healthvitamin.tistory.com 위네임 2020.05.13 09:03 신고

    말레이시아에 건물들이 이쁘네요 일본마을 ,프랑스마을 하는것 보니까 약간 테마파크 같은건가봐요 아니면 해남의 독일마을처럼 진짜 그나라 사람들이 살고 있나요? 아무튼 꼭 가보고 싶은 곳이네요
    답글

  • Favicon of https://present-curator.tistory.com kymyo 2020.05.13 11:19 신고

    일본과 유럽여행을 한번에 다녀오신 거 같네요 ㅋㄷ
    추운 걸 싫어해서 사계절 춥지 않은 나라는 어떤가 했는데 마냥 좋지는 않은가보네요;ㅁ;
    오늘도 좋은 포스팅 감사합니당

    답글

    • 오 추운걸 싫어하세요? 저랑 완전 반대! 전 더운걸 싫어해서 힘들었구요~ 8년째 사는 아는 언니는 동남아 날씨 좋아하더라구요 ㅎㅎ 전 으슬으슬한 북유럽 날씨가 취향이라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