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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넓으니 떠돌아다녀야 하지 않나?/덴마크

[도서관] 덴마크의 작은 동네에서 만난 귀요미 도서관

by 딸기 먹는 몽룡이 2020. 5. 17.

덴마크 도서관 구경하실래요?

 

 

 

평소에도 도서관을 좋아해서, 

어떤 지역에서 한 달 이상 지내면 무조건 도서관을 방문한다. 

우리나라와 동일하게

대부분의 도서관은 일반인이 무료 방문 가능하고, 지역이나 도서관의 특성에 따라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덴마크에서도 작은 시골 마을에서 한 달 동안 지냈는데, 

덴마크인 친구가 도서관에 갈 때 마다 매번 동행해서 내가 원하는 책도 같이 빌려줬었다. 

 

처음에 비블리오틱이라고 적힌 저 건물이 도서관이라고 해서 엥??? 했었다. 

도서관이 너무 귀여운 거 아니냐고 ㅎㅎ

 

과감하게 빨간색 페인트로 칠하고 네온 와이어 간판을 달고 있어서

마트나 펍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안으로 들어가니 도서관 특유의 조용하고 엄숙한 분위기보다는

편안하고 개방된 분위기가 느껴져서 천천히 둘러보며 사진도 찍고 앉아서 쉬기도 했었다.  

 

역시 이 곳에서도 셜록홈즈나 해리포터 등이 인기가 있는지 

그들이 연상되는 소품들이 장식되어 있었다. 

 

어린이 도서관처럼 꾸몄지만

사실 성인들도 이런 것에 흥미를 느끼지 않나?

 

엄숙하고 따분한 느낌이 드는 곳이 아니라,

누구든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분위기여서 가벼운 마음으로 언제든지 갈 수 있었다. 

 

주변인들에게 잘 연락하는 편이 아니라....

나와 함께 도서관을 가주던 이 친구도 잘 지내는지 궁금하네....

그리운 덴마크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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